감성디자인 아날로그엔진

안녕하세요

창업디자이너 장미지입니다.

저물어 가는 2013년 연말과 다가오는 2014년 신년 등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요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사선물

아날로그엔진의 감성명함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가을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혹시 택시 모양으로도 명함이 가능한가요?"라고

물론 저는 가능하기에

"네! 택시 모양으로 명함 제작이 가능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름이 아닌

택시운전을 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아드님께서 

제작을 의뢰 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저희 아날로그엔진의 감성명함은 '감사선물'용으로

기획 제작된 상품은 아닙니다.

감성명함은 철저하게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임펙트있는 명함 마케팅을 하실 수 있도록

하나의 광고 매체로서의 고객 맞춤형 상품입니다.

그런데 의뢰하신 분은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선물로 감성명함을 준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감성명함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다는 사실에

본래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감성명함이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사선물로

적합한 상품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명함은 여성벤처협회와 한국경제아카데미가

개최한 '여성벤처 챌린지 캠프'에서

제가 멘토링을 했던 '에미엘르'의 오은주 대표님 명함입니다.

멘토와 멘티로 만났지만

저는 같이 시작하고 성장해 나가는

동료사업가 친구를 한명 얻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0월 중순 쯤 저희 사무실에 놀러오셔서

향초와 캬라멜 밤쨈, 할로윈 호박인형 등을

선물해 주셨는데요

술과 고기, 탕? 정도의 기사식당 입맛인

저의 미각을 깨워주셨습니다.ㅋㅋㅋ

뭐든 없어서(?) 못 먹지만

쨈을 퍼먹은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뭔가 달지 않으면서 기품있는 맛이랄까?

정신 없이 퍼먹다 보니 쨈 한병을 다 먹었지 말입니다ㅡ.,ㅡ::

정말 맛있었어요~~(^.,~)V

향초위에 드리워진 리본

아~~ 너무 예뻐요^^ 

저도 제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선뜻

내 제품을 내어 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디자인이야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그다지

아기자기하거나 삶의 질에 관심있는 타입이 아니라서

향초 같은거 잘 몰랐는데

향도 저마다 다르고

특히 술마실 때(?) 좋다는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뭔가 선물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을까?"라는~

엄청 단순한 제가 오은주 대표님께 감사선물을 드려야겠다는

고런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었져^^

마켓 등에서 잼과 향초를 판매하시는 대표님께

매대에 세워 둘 수 있는

팝업명함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동화책을 쓰시고 직접 그림도 그리시는 대표님의 감성을 고려해

하트 숑숑~ 샤방한 스타일로 만들어 드렸져^^

제가 게으르고ㅜ,.ㅠ:: 중간에 일이 많아서

이제야 만들어 드린 것이 조금 미안하지만

예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날로그엔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감성명함들이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해 제작하시거나

감사선물로 의뢰를 하시건 간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임팩트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저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엔진이 만들면 명함도 다릅니다! 

아날로그엔진 바로가기

http://www.analoge.co.kr/

전화번호 : 02 6365 7771

매장 : 서울시 중구 필동로1길 6 2층